아토피 증상이 보이는 아기의 이유식

음식을 주의 해야 해요.
1.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는 서로 연관이 있지만 의미는 달라요. 특정한 음식이 알레르기를 일으켜서 피부 가려움 유발로 인해 아기가 더 긁어서 피부 염증과 세균 2차 감염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음식을 주의 하란 것이에요. 알레르기 검사에서 문제가 없는 아토피피부염(내인성)은 음식 섭취가 가능하고, 알레르기를 동반한 아토피 피부염(외인성)과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없는 알레르기는 음식 섭취를 권장하지 않아요. 아토피 증세가 있는 아기들은 음식 알레르기가 생기기 쉽고, 여러 가지 아토피성 피부염 증세가 있는 아이들의 30%가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어요. 알레르기 검사가 필요해요.

2. 음식을 제한 하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 검사가 필요해요.
-> 확실한 의사의 진단 없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다스리기 위해서 음식을 제한하는 것은 아기 성장 발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최근에는 이유식을 6개월 이전에 시작한다고 해서 무조건 알레르기가 더 잘 생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해요. 오히려 이유식을 너무 늦게 시작하면 씹고 삼키는 훈련이 늦어져서 이후에 이유식을 진행하는 데 어렵고 식습관 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병원에서 알레르기로 진단을 받은 아이가 아니라면 아토피 증상이 있더라도 달걀, 밀, 생선 모두 돌 전에 먹일 수 있어요. 이유식을 미루거나 음식을 바로 제한하기보다는 알레르기 검사를 미리 해서 어떤 음식을 피하면 될지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해요.

3. 아토피 증상 아기의 이유식
• 의사들이 권장하는 아토피 증상 아기의 이유식 관리
-> 얼굴에 심한 아토피가 있는 경우 피부에 음식이 닿지 않도록 주의
-> 푹-잘 익힌 음식을 먹이기 (과일도 처음엔 살짝 익혀 먹이는 것을 추천)
-> 이유식 일지 작성하기 (재료, 분량, 조리방법, 이상반응 등)
-> 음식 제한은 신중하게 (무작정 제한하면 영양 불균형 초래)
->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먹이기 (채소류, 해조류같은 무기질과 비타민 풍부한 음식) 단, 해조류는 짠기를 충분히 빼준 후 섭취
-> 신선한 재철 재료와 신선한 육류 사용하기 (면역체계 균형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