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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꼭 알아야 할 TIP !

“잼잼, 짝짝꿍, 도리도리” 안하는 아이 문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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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지나면 “이리와, 밥먹자, 고마워” 등 엄마가 자주 쓰는 말의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합니다. 8~9개월이 되면 “바이바이”하면 만세를 하고 손흔드는 동작을 몇번 취하면 기억력이 생겨 나중에는 “바이바이”라는 말만 해도 똑같이 그 동작을 합니다.

모방에도 단계가 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동작을 그 자리에서 따라하다가 나중에 며칠 지나도 따라 합니다. 몇일 지나도 한다는 거는 기억해 두었다 꺼내는 것으로 인지발달에 아주 중요한 능력입니다.

옹알이를 했을때 부모가 반응을 해주면 안전한 존재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소속감을 느낍니다. 나아가 “믿음”을 갖게 되지요. 이처럼 자신의 욕구가 완전히 이해되고 있다는 느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성 부분의 뇌를 발달시킵니다.
모방능력은 사회성 발달을 판단하는 열쇠이기 때문에 그 신호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 !

안정애착이 형성된 아이들은 부모에 대한 신뢰를 타인에 대한 신뢰로 전환하여 원만한 또래 관계를 형성해요. 또 자신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해준 부모를 거울삼아 다른 사람의 욕구와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또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져요. 이처럼 아이의 사회성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한 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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