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아기 배변훈련 어떻게 해야 할까?

배변훈련 시기
• 기저귀가 젖은 간격이 2시간 이상이다.
• 아기가 배변의사와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 아기가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다.
• 혼자 앉고 설 수 있고 바지를 내릴 수 있다.
• 대소변 본 기저귀 착용을 불편해 한다.

1. 13~18개월
• 변기와 친해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변기 위에 앉혀서 “쉬~” 하면서 소변을 보도록 유도한다. 처음엔 한번 정도 하다가 점점 횟수를 늘리고 소변보는 시간은 30초 이내로 한다.

2. 19~24개월
• 오줌이 나왔다는 감각이 생기는 시기다. 기저귀에 오줌을 싸더라도 화내지말고 느긋하게 대처한다. 잠에서 깨어난 후, 밥 먹기 전 등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도 좋다.

3. 25~36개월
• 소변이 나오는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한번이라도 나오는 감각을 체험하게 하면 곧 가릴 수 있다. 피곤하면 실수를 하게 되므로 너무 많이 놀았다면 기저귀를 채워준다.

배변훈련 주의점
• 아기가 배변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니 대소변을 더럽다고 하지 않는다.
• 아기가 실수를 하더라도 야단치지 않고 너그럽게 받아들여준다.
• 다른 아기와 비교하지 않는다.
• 아이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