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 아기 울음에 익숙해 지세요.
-> 아기는 원래 잘 울어요. 건강상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면 아기가 우는걸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 아기 울음소리 캐치 하기
-> 배고플때, 졸릴때, 악몽을 꿨을때, 기저귀가 축축할때 등등 아기의 울음소리가 다르다는 걸 캐치하기
한두달정도 아기 울음소리를 들어보면 ‘아 어떤걸 원하는구나’ 를 알수 있으므로 우선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 아기 울음소리 분석하기
-> 아기가 우는 상황 분석 후 울자마자 달려가지 않기
울음크기, 지속시간을 분석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정해주세요. (밥 주고 나서, 재우기전, 자다가 깼을 때 등 5분 버텨보기)
• 아기가 운다고 조바심 내지 않기
-> 아기가 울때 ‘어떡해 어떡해’ 하거나 아이를 안고 흔드는 건 오히려 아기를 불안하게 만드는 행동이에요. (하지만 평상시에 들어보지 못한 울음소리라면 열체크와 몸상태 체크 필수!) 엄마가 차분한 마음으로 아기를 대해야 아기도 금방 울음을 그칠 수 있어요.
• 우는 아이 달래 주는 방법
-> 아기의 가슴과 엄마의 가슴이 닿게(아기를 옆으로 눕힌상태) 팔로 아기를 감싸서 꽉 안아주고 엉덩이를 천천히 토닥이기 (툭툭툭툭! 보다는 툭—— 툭—— 이런 느낌으로)
-> 부드럽고 밝은 목소리로 말하기 (잠투정 제외)
배고플 때 울 경우 : “엄마가 금방 밥 줄게~ 찌찌 왔다! 찌찌! 분유!“, 대소변보고 칭얼거릴때 : ”엄마가 기저귀 갈아주게~ 아이 시원하다“ , 졸려서 투정부릴때 : “괜찮아~이제 자자~엄마가 재워줄게~”
<놀이> 아기랑 뭘 해야할지 모를때 팁 !
1. 아기 장난감 사용
-> 조리원에서는 초점책이 아기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이고 집에 오면 모빌(흑백 인형)을 보여주세요. (신생아는 대비되는 색상을 잘 인지하므로 2~3개월까지는 흑백을 사용 하는 게 좋아요) 모빌에 달린 인형을 묘사하면서 놀아주기 (까만 코끼리가 쿨쿨 자고 있네. 검은 고양이가 울고 있네) 모빌에서 나오는 노래에 박자를 맞춰 아기 몸을 콩콩 두드리기
2. 집안 구경하기
-> 부엌 구경을 가장 추천해요. (수저소리, 컵소리, 물소리 등 물건을 두드려주기) 그리고 달력과 시계 숫자 보여주기 (숫자가 크게 있는 걸 추천) 또는 식사할때 유모차에 태워서 아기랑 대화하면서 밥 먹기
3. 책 보여주기
-> 책을 읽는다기보단 책을 펼쳐서 보여주고 책에 있는 그림을 묘사하기 , 특정한 그림을 묘사할 때 손가락으로 두드리면서 보여주기 (“이게 뭐야? 이게 뭘까? 코끼리네?”)
4. 상황 묘사하기
-> 아기에게 무언가 해줄 때 그 상황을 말하면서 해주기 (기저귀 갈때, 수유할때, 목욕할 때 등등)
5. 동요 불러주기
-> 엄마가 어릴 때 좋아했던 동요 신나게 불러주기 (곰세마리, 울퉁불퉁 토마토, 한꼬마두꼬마인디언 등등)
6. 놀때 제대로 놀아주기
-> 어정쩡하게 놀아주기 보다는 혼자 놀게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놀아주고 엄마의 기분이나 상태를 느끼기 때문에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세요.
<수유>
1. 하루 수유량 파악하기
-> 보통 1kg당 130~180ml 를 곱해서 나온 총량이 하루에 먹을 양 하루에 먹을 양 나누기 수유 횟수는 1회 수유량
2. 시간대별로 먹는 양 파악하기
-> 매 끼니마다 같은 양을 먹는 것이 아님
오래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많이 먹고, 점심에는 중간 정도, 자기전에 많이 먹는것이 보통이다. 월령에 따른 평균 적정 수유량과 횟수도 있지만 아기들마다 맞는 수유량과 수유텀이 필요해요.
3. 아기 스낵킹 현상 고치는 방법은 ?
-> 모유 또는 분유를 간식처럼 끊어서 찔끔찔끔 먹는 현상이다. 충분한 양을 먹었는데도 2시간 이내에 계속 모유 또는 분유를 찾는다.
-> 수유텀을 확실하게 잡아주기
1) 1회 수유 시 충분한 양을 먹였다면 2시간 이내에는 절대 먹이지 말기
2) 아기가 짜증내는 경우가 많은데 안고 달래서라도 이겨내기
3) 수유텀이 잡히지 않으면 소화불량을 발생시키고, 이유 없는 보채기가 습관화가 돼요.
4. 국내분유vs해외분유 타는 방법
1) 국내 분유
-> 100도로 끓인 물을 70도 정도로 식혀 물 2/3로 분유가루를 먼저 녹인 후 30도 정도의 물을 추가하여 36~40도의 온도로 수유해야 하고, 사카자키균(장내 세균)에 노출될 수 있어서 70도 이상의 물로 꼭 가루를 녹여줘야 한다.
2) 해외분유
-> 저온멸균 공정과정을 거쳐서 70도로 먼저 녹일 필요는 없고, 40도 정도의 물로 분유가루를 녹이면 된다. 해외분유의 경우 50도 이상의 물로 분유가루를 녹이면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파괴되기 때문에 되도록 45도 이하의 물 사용을 권장해요.
5. 분유 거품을 먹여도 될까?
->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주진 않은데 공기를 삼킬까봐 걱정이 된다면 트림을 잘 시켜주면 돼요.
6. 먹다 남긴 걸 다시 먹여도 될까?
-> 다시 먹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절반정도 남았다면 20~30분 이내에 다시 먹이기도 한다. (여름철은 금지) 1~2시간이 지나면 절대 재수유 금지 !
7. 분유를 미리 타놓아도 될까 ?
-> 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바로 먹이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에서 12시간동안 보관할 수 있지만 날씨가 덥거나 습하면 쉽게 상하므로 타서 바로 먹여야해요.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은 금지! 너무 차가운 경우에는 뜨거운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먹이기도 해요.
8. 분유에 약을 타서 먹여도 될까?
-> 약을 섞으면 분유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분유를 거부할 수도 있어요. 분유와 약을 섞을 경우에는 약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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