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꼭 알아야 할 TIP !

첫 등원 적응하는 방법

반응형

1. 전날 미리 이야기해주기 (이해할 수 있도록 얘기)
“코~ 자고 일어나면 어린이집에 갈거야. 그곳에선 엄마랑 빠빠이하고 선생님과 함께 노는 곳이야. 간식 먹고 있으면 엄마가 데리러갈게”

2. 어린이집 물건 미리 보여주기 (낮잠이불, 어린이집가방 등등)
-> 낮잠이불에도 누워보고 양치컵으로 물도 마셔보고 같이 네임스티커도 붙이면서 기대를 불어 넣어주세요.

3. 루틴이 중요해요. (매일 똑같은 일상)
-> 매일 똑같이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옷갈아입고 어린이집가고 같은 시간에 하원하고 이 과정을 통해 적응합니다. 완벽하게 적응하기 전까지는 이 패턴을 유지 해주세요.

4. 갑자기 사라지지 않기 (있던 믿음도 사라져요)
-> 화장실에 다녀온다던가 놀고 있을때 갑자기 사라진다던가 절대 하지 마세요. 차라리 울리고 약속시간에 오세요.
재미있게 놀고 있으면 엄마가 올게. 잘 놀고와” 라고 말해주기

5. 엄마가 돌아오는 시간은 명확하게
-> 간식 먹고 놀고있으면 집에 가는 시간이 될거야. 맘마먹고 놀고있으면 갈게, 치카치카하고 만나자 등등
담임교사와 협의한 뒤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주기

6. 다녀와서는 무한칭찬과 애정주기
-> 울었든 안울었든 칭찬해주세요.
“우와! 오늘은 금새 울음 그치고 즐겁게 놀았구나!”
“어린이집에 다녀온 것만으로도 엄마는 너무 자랑스러워”
“많이 힘들었지? 천천히 해보자. 사랑해” 등등

아기들은 엄마들 생각보다 강하고 어린이집에서 잘 놀아요. 아기를 보내게되어 미안하고, 속상하고, 아기가 기특하고 괜히 불안하고 이런 마음은 떨쳐버리고 아기는 즐거운 생활을 할거라고 믿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