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추천 놀이 [돌~두돌] 놀이도구 추천

1. 모래놀이 - 키네틱샌드 (2만원 대) *김장매트 필수*
• 스웨덴 천연 모래, 젖은 모래와 점토의 중간 느낌
슬라임처럼 촉감을 자극해서 정서 안정 효과가 있고, 일반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숙숙 빠지기도 해요.
[좋은 점] : 정서 안정 효과,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터득(삽,몰드), 생각보다 청소가 쉽다.
[아쉬운 점] : 청소를 자주 해야 함, 모래를 먹으면 안된다는 점

2. 물감놀이 - 종류에 따라 1~3만원대
• 손에 안 묻는 지퍼백 물감 놀이
-> 지퍼백 안에 물감과 주방세제를 넣고 섞어주고 창문에 붙여주면 미끌거리고 잘 움직이면서 물감을 만지는 기분이 들어요. (지퍼백 잘 잠구기)
[좋은 점] : 손에 안 묻는다.
[아쉬운 점] : 신나는 지속시간이 짧아요.

• 손에 묻는 물감 놀이
준비물 : 큰 도화지 또는 택배 박스, 고체형이 아닌 물감과 팔레트, 스펀지와 붓, 안입는 옷, 물티슈와 키친타올, 김장매트
[좋은 점] : 아기가 엄청 좋아하고 활동 후 말려서 벽에 걸어두기도 좋음, 처음 셋팅만 잘하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
[추가 팁] : 물 쓰지 말고, 붓이랑 스펀지는 여러개 있으면 좋고, 붓 닦을 때는 키친타올이나 물티슈로 간단하게 닦아주세요.
[아쉬운 점] : 뒷정리가 힘듬

3. 놀이텐트 또는 플레이터널 (3만원 중반대)
-> 까꿍놀이, 접어서 보관 할수 있고, 찍찍이로 터널을 만들수 있고 18개월부터 엄청 좋아하는 텐트 놀이입니다.
[좋은 점] : 가격대비 활용성 굿, 자리차지 않고 보관이 편해요. 미니 실내 체육관 느낌, 공 넣어주면 미니 볼풀장도 돼요.
[아쉬운 점] : 품절이 자주 되고, 인테리어에 소화하기 쉽지 않은 컬러

4. 요리참여 놀이 (실리콘 도마와 나무 칼)
-> 엄마와 같이 하는 요리놀이
1) 계란 찜 만들기 : 계란 휘젓기, 물 붓기, 다진야채 뿌리기
2) 된장국 만들기 : 두부 자르기, 된장 푸기, 야채 넣기
3) 과일 우유 만들기 : 과일 자르기, 우유 붓기
[좋은 점] : 매우 즐거워하고 만든 음식도 잘 먹고 안먹는 야채로 요리를 하면 먹으려고 한다는 점
[아쉬운 점] : 주방에서 안전확보를 해야 하고 매우 정신이 없을 수 있음

5. 집에서 하는 마트 놀이 (신선한 야채)
-> 진짜 오이, 당근, 양파, 버섯, 과일 등등을 책상위에 펼치고 아기한테 장바구니와 셀프 계산대를 만들어준뒤 놀게 하면 된다.
*떨어트려도 위험하지 않은 그런 걸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