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욱해서 화냈을때 3분 만에 해야 할 말

Q. 아침에 등원 (등교)하기 싫다고 투정 부릴 때는?
X -> 빨리 준비 안해! 늦었잖아!
O -> 엄마도 너랑 있고 싶지만, 용기 내서 잠깐 헤어지는 거야. 우리 오후에 만나자.
X -> 빨리 안자? 내일 못 일어나면 어쩔라구?
O -> 00이가 노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니? 엄마도 네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어.

Q. 안된다고 말해도 계속 떼를 쓸 때는?
X -> 안된다고 몇번을 말해?!
O -> 진정하기가 어렵구나. 하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 계속 떼를 써도 허락하지는 않아.

Q. 밥을 안 먹겠다고 투정 부릴 때는?
X -> 밥 안먹어? 그럼 먹지마. 다시는 안 해줄 거야.
O -> 우리 끝말잇기 놀이하면서 먹을까?

Q. 오늘 재미있었니? 라고 물어도 몰라요. 라고 말할 때
X -> 뭘 몰라. 어땠냐고. 무슨일 있었어?
O -> 그럼 천천히 생각해보자. 혹시 마음 상한일 있었어? 재미있었던 일은 ?

Q. 숙제하기 싫다고 짜증낼 때
X -> 숙제를 안하면 어떡해! 다른 아이들도 다 하잖아.!
O -> 숙제하기가 힘들어도 끝까지 하려고 애쓰네. 엄마가 쉽게 하는 방법 알려줄까?